미국 뉴욕시에서 바지 주머니에 들어 있던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
미국 뉴욕시 버스 터미널 안에 있는 와인 가게에서 찍힌 CCTV입니다.
남성 직원들이 마주 보며 대화하는 사이, 갑자기 한 점원의 바지 주머니에서 불꽃이 튀기 시작합니다.
불꽃은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점점 빠르고, 크게 터집니다.
점원의 주머니 속에 있던 전자담배가 폭발한 겁니다.
이 남성은 허벅지와 손 등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.
앞서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전자담배 폭발 사고로 한 소녀가 다리에 화상을 입었고, 켄터키 주에서도 호주머니에 있던 전자담배가 폭발해 한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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